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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2014 국감] 신제윤 "하나·외환은행 합의서, 노사정보다 노사합의 성격 강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체결한 '2·17합의서'에 대해 "노사정 합의보다는 노사 합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신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서명했고 '노사정 합의서'로 병기돼 있다"며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신 위원장은 "합의서 성격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노사정 합의보다는 노사합의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전 금융위원장의 참석에 대해선 "단순히 (입회인 자격으로)입회한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한편 '2·17 합의서'란 외환은행 독립경영을 5년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앞서 2012년 당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과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은 이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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