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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대국남아 신곡 '릴라고' 발표…멤버 현민 작사·작곡 참여

대국남아 '릴라고'. /POOM 엔터테인먼트



그룹 대국남아가 15일 싱글 '릴라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릴라고'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정글의 동물이 되어 자유롭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일렉트로닉과 덥스텝의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멤버 현민이 프로듀서 팀 아이코닉 사운즈의 커멘드 프릭스와 함께 '릴라고'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각 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미시아·씨엔블루·엠블랙 등과 작업한 일본의 마오 무라마츠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 앨범에서 대국남아는 정글의 동물로 변신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멤버 가람은 인디언 보이로 변신해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인준은 앵무새와 얼룩말의 이미지가 합쳐진 화려한 느낌을 표현했다. 현민은 타잔처럼 자유롭고 호랑이처럼 거친 이미지에 도전했으며 미카와 제이는 각각 독수리, 까마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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