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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쿡킹 코리아' 지상파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MC 박지윤·매니저 홍석천

SBS '쿡킹 코리아' 박지윤홍석천/SBS 제공



SBS '쿡킹 코리아'가 푸드 오디션 첫 발을 내디뎠다. '쿡킹 코리아'는 스타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요리 대결로 국민 레시피를 제안하는 방송이다.

지난 11일 인천 MTP몰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선 이현우·박잎선·심이영,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김효진 등 연예계 손맛 고수와 루이강·배승민·토니오(SBS '좋은 아침' 고정 셰프)·이원일·김호윤 훈남 셰프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한식 세계화의 선두주자 정혜정, 일본인 이탈리아 셰프 스스무 요니구니는 정통성·대중성·보편성에 초점을 맞춘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MC 박지윤은 "최근 요리프로그램이 각광 받고 있다"며 "'쿡킹 코리아'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홍석천은 쿠킹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그는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며 "중간자 입장에서 시청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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