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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지난해 생보사 보험금 지급 소송 400건…2011년보다 두 배이상 증가

보험금 지급과 관련 생명보험사와 금융소비자의 소송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가 지난해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1심법원에 제기한 소송 건수는 400건에 달했다. 이는 2011년(178건)보다 두 배가 넘는다.

생보사는 지난해 소송 중 145건은 합의·조정 취하했고 6건에서 패소해 1억8459만원을 지급했다.

손해보험사도 최근 3년간 1276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중 26.7%에 해당하는 270건을 합의·조정 취하했다.

정 위원장은 "보험가입자들은 판결 확정까지 적지 않은 소송비용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2차적인 경제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보험사의 소송 남발을 근절할 수 있는 금융당국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