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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푸석한 머리카락 단백질 채워 매끈하게

환절기 헤어 케어법…수분 코팅으로 윤기 더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뿐 아니라 모발까지 건조해진다. 수분이 부족한 머리카락은 정전기로 표면이 손상되기 쉽고,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모발의 큐티클과 단백질층이 파괴돼 머리카락은 더욱 가늘고 약해진다. 환절기 손상된 모발에 볼륨과 윤기를 더하는 관리법을 소개한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평소 식물성 오일이나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 바르고 나서 바로 씻어내는 샴푸·린스보다 일정시간 방치해 두는 트리트먼트가 더 효과적이다.

헤어 트리트먼트는 머리카락의 물기가 살짝 제거한 뒤 두피를 피해 모발에만 바른 뒤 3~5분 정도 지나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트리트먼트가 도포된 상태에서 뜨거운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으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3회 사용한다.

단백질로 모발 속을 채워 줬다면 수분으로 영양과 윤기를 꽉 잠궈줄 차례다. 모발이 수분을 잃어버리면 건조하고 푸석거려 스타일링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평소 샴푸·트리트먼트 등을 고를 때 수분이 풍부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특히 트리트먼트의 경우 모발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수분 코팅 기능을 가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좋다.

청담동 유명 헤어 아티스트 목혁수 원장은 "환절기 푸석한 모발은 집에서 간단한 케어만으로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면 "푸석한 머리카락에 수분 코팅막이 형성되면 엉킴도 해결되고 볼륨감도 살아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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