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세종시 공무원 3명 중 1명 거주 여건 불만족"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 3명 중 1명이 거주 여건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세종시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중앙부처 이전 공무원 불편사항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거주지 생활의 만족도에 대해 '만족'이 17%, '보통' 47%, '불만족' 33%, '매우 불만족' 3%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5월 16일부터 열흘간 15개 중앙행정기관 이주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면접 방식을 통해 이주 공무원들의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기존 거주지의 삶과 비교해서는 응답자의 63%가 세종시에서의 삶의 질이 나빠진 것으로 답했다. 앞으로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항목에는 94%가 '그렇다'고 답했다.

거주 여건 중 가장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편의·의료 시설 확충(67%)과 교통 체계 개선(27%) 등이 꼽혔다. 세종청사 근무 시 가장 큰 불편 사항은 육아 및 교육(48%)과 출퇴근(17%) 문제였다.

또 정부세종청사 업무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잦은 국회 출장(60%), 중앙부처 분산(30%), 업무 과중(7%), 간부공무원 부재(3%) 등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