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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반도체산업, 10월 상반월 PC DRAM 가격↑…안정적 흐름세"-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반도체산업에 대해 10월 상반월 PC DRAM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긍정적(Positive)'으로 유지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종의 PC DRAM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0월 상반월 고정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GB 모듈 기준 10월 상반월 고정가 32.75달러로 전반월(32달러)대비 2.34% 상승했다"며 "PC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로 진입했지만 모바일 DRAM과 서버 DRAM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주요 제조사들이 해당 응용처로 제품 믹스 조절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 목표 출하량이 상향되고 아이패드 에어2 또한 2GB 램을 채용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요 디램 제조사들은 모바일 DRAM 제품 비중을 늘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서버의 경우 Peak-out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서버 디램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해 16GB RDIMM 기준 140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64Gb MLC기준 3.05 달러로 9월 하반월 수준 유지하고 있다"며 "애플 아이폰6와 6+ 출하량 증가에 따른 NAND 수요확대로 NAND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유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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