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2014 국감] "학교안전기금 수년 뒤 고갈 우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이하 학교안전기금)이 수년 뒤 고갈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16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안전기금의 적자폭이 지난해 크게 늘었고 올해도 상당수 지역에서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학교안전사고 보상에 지출된 금액이 수입을 훌쩍 뛰어넘어 26억5000여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유 의원은 서울의 경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이미 36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4~5년 안에 서울의 학교안전기금은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시·도는 17개 지역에서 10곳에 이르고 전국적으로 80억7000여만원의 기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지만 정작 학교안전공제회의 수익사업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도별 학교안전공제회 수익사업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모두 41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체 학교안전기금 수입 총액 대비 3.2%에 불과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