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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속리산의 깃대종인 하늘다람쥐와 담비의 활동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13일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동물자원 조사를 위해 공원 구역 안에 설치한 나무 둥지에서 무인센서 카메라로 하늘다람쥐와 담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늘다람쥐의 경우 낮과 밤 구분없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담겼고, 담비는 4마리가 한꺼번에 촬영됐다.

하늘다람쥐와 담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면서 속리산을 상징하는 깃대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