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지점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에서 자가진단법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여성마케팅 프로그램 'AIA투게더(AIA Together)'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부스에 설치된 '투게더 테스트'를 통해 가족병력·생활습관·나이· 키·몸무게 등 정보를 입력하고 손쉽게 자신의 유방암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 이대여성암병원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유방암 조기발견과 예방이 가능한 자가진단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주기적으로 유방암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유방암 예방법 카드를 제작''배포하고 임직원들이 인사동 거리에서 유방암 자가진단 홍보 리플릿을 행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와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AIA생명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