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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 통제사 비석 발견…통영서



경남 통영에서 삼도수군 통제사의 것으로 보이는 비석 9기가 발견됐다.

통영은 조선 수군의 총사령부가 있던 곳이다.

통영시는 최근 무전동의 개인 소유 밭에서 비석 9기를 발견, 경남도와 문화재청에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2기는 제111대 통제사 이의풍, 제140대 통제사 이방일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풍 통제사의 비석 앞면에는 '삼도수군통제사 이공의풍사적비(三道統制使李公義豊事蹟碑)'라고 새겨져 있다.

이방일 통제사 비석에는 '가선대부행통제사 이공방일거사비(嘉善大夫行統制使李公邦一去思碑)'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통영시는 현재까지 드러난 것을 포함해 이 일대에 모두 10기 이상의 비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비석이 발견된 곳은 조선시대 한양과 통영을 오가는 길이 있던 곳으로 통제사들이 부임과 퇴임을 하던 길이었기 때문에 '통제사 길'이라고도 불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