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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고객의 추억' 예술품으로 만든다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 '택시기사' 편.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의 소중한 추억을 예술품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브릴리언트 아트워크(brilliant artwork), ▲브릴리언트 포토(brilliant photo)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차량과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브릴리언트 아트워크' 이벤트는 폐차할 예정이거나 중고차 판매로 차량을 떠나보내거나 떠나보낼 예정인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아 10명을 선정해 그들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유명 아티스트들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이벤트다.

본인 사연 외에도 가족이나 지인의 차량과 사연에 대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기 원하는 고객들은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brilliant.hyundai.com)에 참가 사연을 남겨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21일 캠페인 사이트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시작과 함께 브랜드 사이트에 17일부터 ▲'프러포즈'편(싼타페)-미디어작가(에브리웨어) ▲'이민'편(베라크루즈)-공예작가(이광호) ▲'사진작가'편(갤로퍼)-설치작가(김병호) ▲'택시기사'편(그랜저)-조형작가(칸) 등 총 4편의 사연들과 각각의 사연을 아티스트들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게 된다.

고객들은 이번 영상을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TV광고 및 이와 연계한 인쇄, 디지털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일부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에 실시될 '브릴리언트 포토'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사연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47명의 고객들에게 차량과 함께 전문 사진작가를 통해 촬영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예술 사진을 남겨준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 및 사진들은 내년 초 전시회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고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 후 고객들에게 다시 전달해 평생 동안 현대차와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재작년부터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광고 및 이벤트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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