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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2014 국감] 성분·함량 같아도 약값은 차이 커

성분과 함량이 같지만 보험 약값은 크게 차이나는 의약품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랍 의원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동일 성분 동일 함량 동일 효능 100대 다빈도 의약품 최고가 및 최저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일 성분 동일 함량 동일 효능 의약품은 이름만 다를 뿐 성분·함량·효능이 같은 의약품으로 이들은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순서에 따라 보험적용 가격이 달라진다. 남 의원에 따르면 49개 품목이 등재된 일동제약의 '큐란정'은 270원으로 최저가인 제품(38원)보다 610.5% 비싸며 다른 제품군들 역시 200% 이상 차이가 난다.

남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고 환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대체조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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