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특별함이 가득한 가을 해외여행!

캠핑·핼러윈·유럽의 매력에 빠지다

/홍콩 오션파크 제공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시대다. 학생과 직장인, 은퇴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이유로 비행기에 오른다. 또 정기 휴가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도깨비여행도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정말 특별하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매력이 있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가을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해외여행이 있다.

◆홍콩서 즐기는 '핼러윈 파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테마공원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10월 한 달간 '핼러윈 파티'가 펼쳐진다. 공포영화 스튜디오 콘셉트로 변신한 파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과 쇼가 가득하다.

오후 5시 정각이 되면 오션파크 전체 음악과 조명이 바뀌며 유령들이 나타나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령 스튜디오(Phantom studio)에 들어가면 공포에 휩싸인 재미있는 모습을 뽑는 오디션에 참가할 수도 있다. 또 가족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에게 제격인 '도라에몽 핼러윈 파티'가 준비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핼러윈 대축제 스케줄 패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뉴질랜드 대자연의 선물

먼저 국내에서 즐기는 캠핑을 더 큰 감동으로 만날 수 있는 뉴질랜드 캠퍼밴여행이 눈길을 끈다. 침대와 화장실, 조리기구까지 모든 것이 갖춰진 캠퍼밴을 타고 목적지로 출발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여행은 안락하고 편안하게 대자연과 마주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우이, 브리츠 등 캠퍼밴을 전문으로 렌트하는 회사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뉴질랜드 전역에는 캠퍼밴여행이 가능한 3000개 이상의 홀리데이 파크가 존재한다. 특히 뉴질랜드 남섬 북단 태즈먼에 있는 모투에카 톱 10 홀리데이 파크(Motueka TOP 10 Holiday Park)와 와카티푸 호수 인근의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Lake view Holiday park)가 유명하고 북섬 내륙에는 온천 시설을 갖춘 곳도 많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제공



◆2014 최고의 유럽 여행지

'유럽의 미니어처'로 불리는 슬로베니아는 알프스와 지중해, 그리고 중세 유럽도시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유럽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수도 류블라냐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출판사인 론니플래닛(Lonely planet)이 뽑은 '2014 최고 유럽 여행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류블라냐는 깨끗한 자연 경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로마의 도시 에모나(Emona)의 중세 성곽부터 바로크 양식 건축물 등 지난 5000년의 역사가 잠들어 있다. 게다가 류블라냐 강을 이어주는 그림 같은 트리플교(Triple bridge)와 티볼리 공원(Tivoli park), 류블랴냐 성 등은 슬로베니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