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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미방위, 증인 무더기로 부르고 지각 개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 정부 출연 연구기관 증인들을 무더기로 국회에 불러 국정감사를 벌였지만, 정작 다른 증인을 채택하는 문제로 시간을 끌다가 감사 시작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미방위는 이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정부 출연 연구기관 26곳에 대한 감사를 계획했다. 하루 피감 기관 수로는 이번 국감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오전 10시로 감사가 예정된 탓에 연구기관 대표들과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 등 30여 명의 증인은 오전 9시30분께부터 국감장 근처에서 대기했다. 그러나 예정된 시각에서 한참이 지나도록 감사는 열리지 못했다. 이 시간 홍문종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이인호 KBS 이사회 이사장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두고 별도로 논의를 이어가느라 회의장에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위원회는 여야 간사가 별도로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나머지 위원들이 참석한 상태에서 오전 10시55분께 감사를 시작했다.

감사 시작 후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오늘의 국감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때문에 이렇게 중요한 분들을 모셔놓고 기다리게 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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