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정부, '유라시아 네트워크 심포지엄' 내년 개최 제안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6일 오후 9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관련,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것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6년 20주년을 맞는 아셈의 재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심포지엄 ▲초고령사회 노인인권증진 협력사업 ▲아셈 정부간 협력사업 이행 평가 지표 마련 등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네트워크 심포지엄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ACP) 등 국제 기구, 러시아와 중국 등의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해 유라시아 연계 협력 증진 방안과 우선 추진 과제를 논의하자는 것이다.

청와대는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경 통관, 교통 및 인프라 개선, 국가간 이해 관계 조정 등 장애 요인 극복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논의하는 한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동북아 운송 시장 통합 논의의 주도권 확보를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38개 중앙아시아들이 유럽-아시아 육상 교통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신실크로드 경제 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축 등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추진 중인 중국도 우리측 제안과 유사한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열리는 아셈 전체 회의 제2세션에서 유라시아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