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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미도 "중3때 친한 오빠와 야한 동영상보니...", 윤계상 "이하늬에게 3박4일 어필"

'해피투게더3' 이미도, 윤계상./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이미도가 방송에서 화끈한 입담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미도는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윤계상·고준희·박범수 감독·조정치·정인과 함께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야한 동영상을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미도는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제목은 정확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살색만 나온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정도 남자만 보면 거기에 시선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윤계상은 연인 이하늬의 마음을 얻기 위해 3박 4일 동안 자신을 어필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이하늬와 사귀기 전 어떻게 어필했나"라고 묻자 윤계상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집중적으로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이하늬에게 나에 대한 어필을 3박4일 동안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자친구에게 주로 주얼리 같은 것을 선물한다"며 "직접 가서 고른다. 그 친구가 좋아하는 것들을 유심히 보면 취향이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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