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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아웃도어] 가을 캠핑족 사로잡는 편의점 먹거리



캠핑 인구가 늘면서 편의점이 캠핑 먹거리로 재미를 보고 있다.

편의점 CU는 최근 기존 떡볶이 제품 대비 용량을 최대 130g 이상 늘린 '자이언트 떡볶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트링치즈·삼각김밥·라면 등을 섞어먹는 모디슈머 시식후기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 회사 냉장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의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량도 일반 떡볶이 제품 대비 5.4배 가량 높다.

'핫델라페 커피'는 캡슐형 동절기 원컵 음료 상품으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캡슐이 컵 뚜껑에 패킹돼 있어 편리함은 물론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군대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군대 먹거리도 캠핑족에게 인기다.

GS25가 지난 1월 론칭한 '진짜사나이'는 군대 먹거리를 콘셉트로했다. 건조쌀과 건조야채·양념분말스프로 이루어진 전투식량 2종은 군대의 전투식량(동결건조비빔밥)을 모티브로 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식사가 가능하다. 건조상품이기 때문에 가볍고 상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

한편 편의점 소용량 와인 수요도 증가했다.

올해(1∼9월) 세븐일레븐에서 소용량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1% 늘었다.

이 같은 수요에 편의점은 다양한 와인 제품을 판매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소용량 와인 4종을 선보였다.

'엘로우테일 미니와인 세트'는 레드와인 2종(엘로우테일 메를로·쉬라즈)과 화이트와인 2종(엘로우테일 샤도네이·쇼비뇽블랑)이며 엘로우테일 시리즈를 187㎖ 소용량 패키지로 상품화했다.

'스택와인 카리스마'는 항아리 모양의 컵와인(187㎖) 4개로 구성돼 있어 와인 잔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기존 와인의 양(750㎖)에서 반으로 줄인 하프 와인 '1865까베르네쇼비뇽375㎖'와 '가또네그로소비뇽블랑375㎖'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CU가 출시한 '비노솔로 와인'은 컵이 마개형식으로 부착돼 있는 페트병 제품이다. 와인잔과 와인오프너를 별도로 챙길 필요 없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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