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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출사의 계절' 가을, 이 카메라로 담아볼까

성능·휴대성 겸비한 신제품 잇달아 출시

후지필름 X30(위)과 소니 A5100/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소니코리아 제공



선선하면서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출사의 계절을 맞아 카메라 업계에서도 잇달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화질·디자인·휴대성 등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어떤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는지를 고려해 카메라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을 출사에는 화질과 휴대성을 겸비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좋다. 후지필름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X30'은 새로운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크롬'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는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에 최적화된 '클래식크롬' 모드는 깊이 있는 색감으로 가을 풍경을 담아내기에 좋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0.06초 오토포커스, 초기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1초, 슈팅인터벌 0.3초 등 빠른 반응 속도를 갖췄다.

캐논의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가는 1/1.7형 센서보다 약 2.8배 가량 큰 사이즈의 1.0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줄이고 보다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아웃포커싱 촬영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게 촬영 가능하다. 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9매의 조리개로 원형에 가까운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보다 고품질의 가을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DSLR보다 가벼우면서도 이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51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0.07초의 초고속 터치 AF를 제공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빠른 움직임에도 터치 한 번으로 초점을 잡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보다 가벼운 미러리스 제품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스마트카메라 NX 미니'가 있다. 이 카메라는 두께 22.5㎜,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휴대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를 넘어서 위피(Wefie)까지 가능해 함께 여행을 떠난 사람과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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