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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농협은행, '외국환 달인'선발대회 개최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본선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본부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업무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국환의 최고 전문가를 뽑는 대회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팀장급 이상 책임자가 대거 지원하는 등 모두 2409명이라는 역대 최다 참가자가 몰렸다.

세 차례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골든벨 형식으로 외국환 관련 퀴즈를 풀었으며, 최종 5명의 '외국환 달인'이 선발됐다. 영예의 대상은 잠실지점 김은경 과장이 차지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외국환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은 글로벌 시대인 만큼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업무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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