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1년 만에 '생각나'로 돌아왔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싸이트를 통해 신곡 '생각나'를 공개한 서인영이 네티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곡은 그루브가 돋보이는 소울 음악으로 기계음을 최대한 없앴다. 특히 서인영은 이별 후 여자가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힙합 가수 자이언티는 이별한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작사에 직접 참여한 서인영은 화려한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여자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인영은 자신만의 남다른 감각을 살려 비주얼 디렉터로도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