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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은행-우리금융지주간 합병인가…내달 1일 합병"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간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존속회사로 남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소멸회사로 해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한편 이번 합병으로 우리은행의 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100%)에서 예금보험공(56.97%)로 변경된다. 금융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의 대주주 변경도 승인했다.

다만 우리FIS·우리금융연구소·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기타 자회사는 관계법령상 별도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