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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주 AI 확산 조짐…오리 1만마리 예방적 도살처분

지난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2만여 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한 나주지역에서 AI 확산 조짐으로 추가로 1만마리의 오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17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모 오리 농가에서 출하 오리 중 일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축산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해당 농가의 오리 4500여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200마리 오리가 폐사하고 나머지 오리들이 먹이를 먹지 않는 AI 의심 증상이 발생한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에 있는 농가 5000여마리 오리도 살처분조치 됐다.

이날 모두 약 1만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한 두 곳의 오리 농가는 지난 1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남평면의 오리 농가에서 10㎞ 이내에 위치한 농가들로 AI가 주변 농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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