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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부, 판교사고 긴급장관회의…정총리 현장방문

정홍원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관람객 추락사고와 관련해 밤 9시 50분 서울청사에서 긴급 안전관계 장관회의를 열었다.

정 총리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정 총리는 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사고현장을 방문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사고현장을 잘 보전해서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