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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프리카 세네갈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세네갈의 에볼라 발병이 종료됐다고 공식 선언했다.

세네갈에서는 지난 8월 29일 인근 국가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와 접촉했던 21세의 남학생이 육로를 통해 수도 다카르로 들어오면서 에볼라 감염자가 처음 확인됐었다.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네갈 정부는 감염자 확인 즉시 그와 접촉했던 74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관찰하면서 의심증세가 있으면 곧바로 테스트를 하는 한편, 국경 초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에볼라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해왔다고 평가했다.

WHO는 또 지난 9월 5일 감염자의 테스트 결과 에볼라에서 회복된 상태를 의미하는 음성으로 나타나 감염자가 9월18일 기니로 되돌아갔지만, 그동안 계속 추가 에볼라 감염자 발생 여부를 관찰하며 에볼라 잠복 기간인 21일의 두 배인 42일간 더 이상의 감염자가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