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증권

[유럽증시] 美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 마감

유럽의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6% 오른 6311.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90% 상승한 403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06% 오른 8845.80에 장을 마쳤다.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2.71% 오른 2959.50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9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이 0.3%에 머문데다 12개월 연속 1% 수준 이하의 인플레율이 계속됨에 따라 ECB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와 함께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3000건 줄어들었다. 시장이 예측한 29만 건보다 훨씬 적을 뿐 아니라 200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9월 산업생산 역시 전문가들이 예상한 0.4%를 뛰어넘어 한 달 전보다 1.0% 증가해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