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유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홍종현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상암으로 이사한 종현-유라 부부가 상암 MBC를 둘러보던 중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 즉흥 라디오 놀이를 한 것.

유라는 자신을 유라와 절친 사이인 '율디'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남편 종현에게 궁금했던 속마음을 물어본다. 촬영하지 않을 때에도 자신이 보고싶냐는 질문에 종현은 "드라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생각이 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종현은 10년 지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걸스데이 중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자 혜리를 꼽았다. 종현과 유라는 순간 당황했지만 혜리와의 즉석 소개팅을 제안했다. 아울러 유라는 남편 종현의 드라마를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