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초고화질(UHD) IPTV 서비스 'U+tv G 4K UHD' 또는 'U+홈CCTV 맘카2'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으로 기존 인터넷을 업그레이드 제공하는 체험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시행한다.
2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본격 출시한 'U+tv G 4K UHD' 서비스나 '맘카2'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U+인터넷 신규 가입고객 뿐 아니라 기존 U+인터넷 이용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가인터넷은 기존 100Mbps급 인터넷 요금에 별도 추가요금 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즉 기존 U+인터넷 이용고객은 'U+tv G 4K UHD' 또는 'U+홈CCTV 맘카2' 서비스 신청 시 100Mbps 인터넷을 추가비용 없이 기가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셈이다.
기가 인터넷은 FTTH(Fiber To The Home)망을 통해 집 안까지 1Gbps 속도를 제공하며, HD급 영화도 10초 내외로 다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G 4K UHD'와 'U+홈CCTV 맘카2' 등을 인터넷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기가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무선 와이파이로도 1Gbps급 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 'Wi-Fi G'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게 됐다.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현재의 100Mbps 인터넷망 기반에서도 기존 와이파이 속도 대비 약 3배 빠른 80~90Mbps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망이 1Gbps로 향상되면 무선 와이파이 속도도 기존 와이파이 속도 대비 10배 수준으로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기가인터넷 제공이 불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U+tv G 4K UHD' 또는 'U+홈CCTV 맘카2'를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월 3000원)를 일반AP 요금(월 15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