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택시 기사들 "강도 무서워 카드 단말기 단다"



브라질 산투스 시에서 치안 상의 이유로 택시 요금의 '카드 계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투스 시 택시 연합에 따르면 택시 요금 지불 방법 중 카드 계산이 전체 지불 방법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투스 시 전체 택시 수 1670대 중 668대는 이미 카드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했다.

루이스 안토니우 게하 산투스 시 택시 연합장은 "카드 계산이 요즘 택시 기사들 사이의 트렌드인 듯 하다. 강도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그 누구도 택시 안에 현금을 많이 보유하려 하지 않는다. 전자 지불 시스템이 여러모로 가장 안전한 수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르지 로르델루 공공 및 민간 경비 전문가는 카드 결제 수단이 범죄의 좋은 예방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택시 기사들이 범죄들로 인해 수 많은 문제를 겪어왔으며 이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몇몇 택시 기사들은 늦은 밤에는 일하지 않거나 지인들만을 태우기도 한다"라며 "카드 단말기 설치 또한 좋은 대안이다. 일례로 빵집에서 카드 계산을 받아 강도 범죄 수를 줄인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카두 프로이에치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