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디즈니채널, '7D' 20일 첫방송…일곱난쟁이가 77년만에 재탄생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즈니채널'은 2014년판 일곱난쟁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7D'를 20일 오후 5시30분 첫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7D'는 디즈니채널이 1937년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에 등장하는 일곱난쟁이를 새로운 그림체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일곱난쟁이들의 성격별 캐릭터와 설정을 그대로 살리되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했던 원작의 캐릭터와 달리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줄무늬와 땡땡이 등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요즘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7D'라는 제목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일곱난쟁이를 의미하는 '7드워프(Dwarfs)'의 줄임말로, 원작에서는 조연에 머물렀던 일곱난쟁이가 주인공이 돼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2014년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일곱난쟁이는 '졸음이' '멍청이' '부끄럼' '행복이' '박사' '재채기' '심술이' 캐릭터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이름만큼 개성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들로, 재미와 유머가 가득한 모험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원작에서 악역을 맡았던 계모 왕비는 관대하고 자비로운 '기쁨여왕'으로 재해석돼 원작과 다르게 사랑받는 통치자로 그려진다. 새로운 악역으로는 '힐디'와 '그린' 두 캐릭터가 등장해 일곱난쟁이와 새로운 대립 구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7D는 디즈니채널에서 20일 오후 5시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미국에서는 '디즈니XD' 채널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방송돼 이미 미국 시청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