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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눈에 보이는 각질, 피부 질환 알리는 신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를 해도 각질이 심하다면 이는 다른 피부 질환이 동반됐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각질은 ▲피부 보호 ▲수분 유지 ▲경피 흡수 등의 기능을 한다. 자연스럽게 탈락과 생성이 반복돼 반드시 인위적인 제거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피부 건조가 심하거나 피부염과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각질 분화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해진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주사와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각질이 눈에 보일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보습 제품을 활용해 피부의 유·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만약 각질로 인해 가려움증과 안면 홍조 등이 생기면 적극적인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방순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원장은 "각질이 눈에 보인다는 것은 피부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면 보습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다른 피부염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습관을 최소화하고 이상이 있을 때는 즉각 병원을 찾아야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