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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삼성중공업, 英해상보험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서 업계 첫 2연속 'A' 획득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결성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한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과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등 3곳이며 2회 연속 A등급 획득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JHC는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1910년에 설립한 이래 10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전세계 보험업계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세계 각국 조선소에서 화재와 크레인 전복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후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험료율 산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는 ▲비상사태대응 ▲화재진압능력 ▲안전규정과 절차 등 1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중공업은 2001년 조선업계 첫 안전보건환경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인 'OHSAS 18001'을 취득했고, 2009년부터는 작업자가 동료의 안전을 함께 지켜 주는 선진 안전관리시스템인 BBS+(비비에스 플러스)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회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세계 보험업계로부터 '삼성중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고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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