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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케미칼, AEO 등급 상향 'AA' 획득…과태료 경감 등 혜택

SK케미칼 안동현 실장(오른쪽)이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김대섭 세관장으로부터 AEO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SK케미칼이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종합심사를 통해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부문 AA공인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은 2011년 인증을 통해 A등급을 획득한 후 재심사를 통해 이번에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AEO는 수출입업체들 중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이나 이와 동등한 기준을 준수해 자국 세관으로부터 공인 받은 업체를 관세청이 심사하고 각종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SK케미칼은 재심사에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 관세청에서 요구하는 AEO 공인기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등급 상향이 이뤄졌다.

AEO인증을 획득하면 국가간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수출 상대국의 AEO와 동일한 수준의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케미칼은 AA 등급 획득으로 ▲통고처분 금액 경감 비율 증대 (15% → 30%) ▲과태료 경감 비율 증대 (20% → 30%) ▲수출입 검사 제외 비율 증가(50% → 70%) 등 혜택을 추가로 얻게 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AEO 인증 상향 조정으로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 개선 활동을 통해 AEO 등급 추가 상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EO공인인증은 현재 미국, EU 등 전세계 55개국이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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