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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취임 100일 앞둔 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 변화시키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0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이미 언론에 보도됐던데,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취임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잔치를 할 만한 상황이 안되지 않느냐"며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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