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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銀, 서민금융 우수사례 모은 '희망 +더하기' 시상식 실시

# 신촌중앙지점의 이원희 주임은 지난 7월 중국 연변출신의 한 고객을 맞았다. 당시 고객은1억원 전세보증금 계약서를 작성한 상태였지만 그의 소득금액을 고려했을 때 대출 한도는 2000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 고객의 사연이 안타까웠던 이 주임은 다문화가구 보증한도 우대와 새희망홀씨 대출 등을 반영해 필요한 자금에 90%를 마련했다.



20일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실천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인 '희망 +더하기'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더하기'는 이 주임과 같은 사례를 통해 금융의 본업에서 서민고객의 희망과 고객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현장의 실천 우수사례인 '영업점 이야기'와 서민금융 상품을 통한 고객 자활사례인 '고객의 이야기', 서민금융을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우수아이디어' 등 3개 분야로 총 320여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신한은행은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접수사례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발 더 움직여서 이루어낸 결과에 고객과 함께 기뻐한 직원들의 보람과 자긍심이 담겨있었고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돋보였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이란 본업으로 고객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영업현장에 있다"며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 듯 이번 이벤트가 흩어진 사례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와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일상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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