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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최윤희 합참의장, 방미 계획 취소…"최근 안보 상황 고려"



한국과 미국이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해 당초 워싱턴에서 대면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던 제39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를 화상 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한미 MCM은 제4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개최 하루 전인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안보 상황을 고려해 23일(한국시간) 화상 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최전방 지역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함께 자리를 비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최윤희 합참의장의 미국 출장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CM에는 최 의장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여해 최근 북한의 위협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한민구 국방 장관과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SCM을 개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SCM의 핵심 의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북한 위협 평가 및 대북 정책 공조 ▲북한 핵·WMD(대량살상무기)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 전략 ▲우주 및 사이버 협력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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