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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청와대 근처 불심검문 올해 들어 4~5배 급증"

청와대 인근을 담당하는 서울 종로경찰서의 불심검문이 올해 들어 예년의 4~5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종로서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로서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1~9월 휴대용 신원 조회기를 통해 6086건의 불심검문을 했으나 작년 동기에는 32.5% 늘어난 8066건의 불심검문을 했다.

올해에는 같은 기간 2012년의 5배가 넘는 3만2029건의 불심검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지난해부터 종로에서 집회가 많이 열렸고, 올해에는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행진을 시도하는 바람에 경찰의 청와대 주변 경비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 의원은 "위법적인 불심검문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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