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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디지털 혁명, 소수에게 부 집중시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디지털 혁명의 결과물이 소수에게 부를 집중시킬 뿐 새로운 일자리는 창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화제로 꺼내면서 "1·2차 산업혁명이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을 이롭게 했지만, 디지털 혁명도 그런 결과를 가져올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1차 산업혁명 때는 동력 방직기 때문에, 2차 혁명 때는 자동차·전기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었지만, 그만큼 경제적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드론,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3차 혁명의 결과물이 소수의 기술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고 나머지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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