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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중공업, 안정적 3분기 실적…'유지는 힘들어' 목표가↓"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안정적인 3분기 이익을 창출했지만 유지는 힘들어보인다며 목표주가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2635억원, 영업이익 181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이익 안정감은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다만 "충당금을 설정해놓은 Ichthys CPF(해상가스처리설비)와 Egina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저수익 공사 매출비중 증가, 드릴십 매출비중 감소로 수익성 유지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양부문 계약금액 변경에 따라 수익성 개선될 수 있겠지만, 추가적인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약금액 변경과 예상치 못한 손실금액 확대로 향후 실적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

그는 또 "국제유가 하락과 공급과잉으로 삼성중공업의 주력 선종인 드릴십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015년에는 해양생산설비, 컨테이너, LNG선 수요에 힘입어 120억달러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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