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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 길거리서 펼쳐지는 '스트리트 아트' 전시, 최첨단 예술 선보여



내년 5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숙자재단이 특별한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어반아트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전시다. 파리 길거리에 설치된 전시장엔 첨단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있다. 일반적인 사진부터 스케이트 보드, 음반 CD 자켓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오브제엔 지난 1967년 필라델피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그래피티가 새겨져 있다.

행사 위원 제롬 카츠(Jerome Catz)는 "사람들은 스트리트 아트라고 하면 소수만이 좋아하는 언더그라운드 예술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예술가들은 이 편견에서 나오는 불만을 도시 전체에 표현한다"고 밝혔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스트리트 아트는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중엔 벽에 LED 조명을 부착하고 사람이 만질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것도 있다. 그래서 작품을 보는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빛을 만들 수 있다.

제롬 카츠 위원은 "스트리트 아트의 가치는 예술가들이 돈을 바라지 않고 예술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만족감으로 작품을 만들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파리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주디스 코르베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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