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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페인 '레알의 전설' 라울, 북미축구리그 '뉴욕 코스모스' 입단

라울 곤살레스./AP뉴시스



스페인의 '무적함대' 시절 국가대표로 102경기를 소화하며 44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 곤살레스(37)가 축구 인생 마지막 무대로 미국을 선택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북미축구리그(NASL)의 뉴욕 코스모스가 라울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며 "라울은 이번 주 내로 계약서에 사인을 마치고 팀에 합류해 2015년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ASL은 미국프로축구(MLS)보다 한단계 아래인 2부리그 격이다. 1970년 창설된 뉴욕 코스모스는 지난해 우승팀이기도 하다. ESPN은 "라울이 뉴욕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출범하는 뉴욕 코스모스의 유소년 아카데미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울은 다비드 비야(59골)에 이어 스페인 통산 A매치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199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해 2010년까지 뛰며 16년 동안 323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갖고 있다. 2010년 독일 샬케04로 이적했고 2012년부터는 카타르 알사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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