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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LNG 액화 플랜트 시장 진출…미 기업과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의 기본설계를 따내 처음으로 액화 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21일 미국 에너지 기업 텍사스LNG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건설하는 텍사스LNG 액화 플랜트의 기본설계(FEED)를 최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200만t 규모의 LNG 액화 터미널 건설에 필요한 기본설계를 진행하는 것이다. 계약금은 500만 달러이며 계약금과 별도로 프로젝트 지분 일부가 지급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세계 선진사들이 독점한 LNG 액화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본 계약은 이달 말 체결해 내년 11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설계 작업은 영국계 설계회사인 AMEC,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3개 회사의 합작법인인 ASOG가 함께 수행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장치와 설비 등을 미리 제작한 뒤 조립하는 모듈 공법을 설계에 적용해 공사 비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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