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여야, 국민안전특위·공무원연금TF 설치 합의



여야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 국민 안전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에 국민안전 관련 특위를 설치하기로 21일 합의했다.

또 공무원 사회의 거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여야가 각각 구성, 운영하되 필요시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했다.

여야는 정기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국감이 종료된 이후 상임위별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고 이달 31일, 11월 3~5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에 앞서 29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관련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달 30일에는 본회의를 개최해 종전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졌던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오전 중에 한꺼번에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만에 다 소화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수당이 먼저 하고 다음날 소수당이 하는 식으로 하루에 한 사람씩 하는 게 관행이다. 올해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 때문에 정기국회 일정이 뒤로 많이 밀리자 시간 절약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