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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오리온, 내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내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4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2008부터 2012년 영업이익은 CAGR 28.6% 기록 후 최근 2년간 이익 성장 정체해 왔다"며 "특히 고성장 견인하던 중국 제과 사업의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 후 지속적으로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제과까지 최근 3년간 역성장 겪으면서 실적 부담 가중됐다"며 "3분기에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6%, 4.4%에 그칠 것이고, 4분기에도 이익의 계절성 감안시 실적 바닥 다지기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내외 공히 실질적으로 상반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내년 (토토 제외시) 영업이익 성장률 약 1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5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어 "국내는 4분기부터 기저효과로 점진적 매출 회복이 전망된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오리온스낵(OSI) 흡수합병 결정돼 매출 회복 시 이익 성장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중국 제과 부문도 올해는 현지 시장 침체와 원화 강세로 5.6% 이익 성장하는 데 머물렀으나, 심양공장 신설 효과와 유통 채널 확대 재개 진행 중이어서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4.0%, 16.7%에 이를 전망"이라며 "시장 성장률 회복보다는 점유율 획득이 주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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