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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국제유가] 中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센트(0.1%) 오른 배럴당 82.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90센트(1.05%) 오른 86.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은 중국의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발표에 힘입었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9월 원유 수요가 전달보다 6.2% 증가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반색했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3%로 예상보다 높았던 것도 일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