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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상현실 시장 진입…신성장 동력 가능성에 주목"-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가상현실 시장 진입에 따른 신성장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기어VR(스마트폰 스크린을 가상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고글)을 필두로 가상현실 시장에 진입하며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혁신자(Innovator)로 발전 중"이라며 "앞으로 페이스북과 협업을 강화하며 가상현실 게임의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시장 진입과 이에 따른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가상현실, 특히 HMD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 성장해 2020년 12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어VR을 출시하며, 가상현실 시장을 기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HMD 제품은 '연산을 위한 Processor'와 '어지럼증 제거를 위한 AMOLED'의 탑재가 필수"라며 "산업이 성장할 수록, 삼성전자의 아몰레이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스마트폰 산업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내년 이후 한자릿수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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