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FS2 배색 다운재킷 W', '레아', '램프리' 화보컷./K2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2014년 가을·겨울 시즌 여성 다운재킷 3종 '레아'를 비롯해 '램프리'와 'FS2 배색 다운재킷 W'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2 이번 시즌 여성 다운재킷은 일상 생활부터 도심 속 도보여행·취미활동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까지 멀티웨어로 착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출·퇴근길, 타운웨어로 활용이 가능한 여성용 롱 다운재킷인 '레아(RHEA)'는 허리벨트와 슬림 패턴을 적용해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이태리 실크를 함유한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카본코팅으로 발열 기능이 뛰어난 안감으로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또 천연 라쿤 소재의 후드 트리밍과 금속 와펜(장식) 벨트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색상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멜란지 소재의 차콜과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9만원이다.
또 '램프리(LAMPREY)'는 윈드스타퍼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뿐만 아니라 투습 효과를 갖춘 기능성 다운재킷이다. 최고급 유러피안 거위털을 사용했으며, 800 필파워(다운복원력)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천연 라쿤 소재를 후드에 사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카본 코팅 처리를 통해 인체의 열을 강력하게 복사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첨단 보온기능을 갖췄다.
경쾌한 컬러감과 탈부착이 가능한 천연 라쿤 소재 후드 트리밍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색상은 바이올렛·레드·라이트 머스타드 세 가지이다. 가격은 69만원.
함께 출시된 'FS2 배색 다운재킷 W'은 피치스킨의 부드러운 면혼방 겉감에 광택감 있는 소재로 믹스 매치한 여성용 롱 다운재킷이다. 고급 덕다운 충전재와 안감에 카본 코팅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라쿤 소재 후드 트리밍과 손목 벨크로 처리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나침반 카라비너(연결고리)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색상은 베이지와 네이비 두 가지이며, 가격은 4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