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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두산, 전세계서 동시에 '봉사의 날' 개최

두산은 24일 전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두산이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올해는 13개국 130사업장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음식 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전세계에서 모두 1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미국에서는 밥캣 장비를 활용해 지역 도로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정비하고, 체코에서는 장애인 시설에 휠체어를 제공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브라질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찾아 페인트칠 등 건물보수를 할 계획이다.

두산타워앞 광장에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따뜻한 가구 이야기'라는 주제 하에 저소득층 가정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각자 하게 될 일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전세계 두산인이 같은 날 한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사실"이라며 "두산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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