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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14 국감] "서울대 입학사정관제는 사실상 고교등급제 의혹"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인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가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서울대 2013~2014년 신입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시 합격생은 일반고 출신 비율이 2013년과 2014년 각 51.1%로 같은데 입학사정관제는 54.0%에서 46.3%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일반고 학생 비율이 매우 줄어든 원인으로 평가 방식을 지목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평가를 위한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추천서, 학교소개자료를 활용한다.

김 의원은 그러나 "학교소개자료의 경우 신입생 선발 방식과 학업성취도 분포 현황 등을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