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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손석희 앵커, 강우일 주교 만나다…'JTBC 뉴스룸'에 출연 '무슨 얘기하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강우일 주교가 23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강 주교는 이날 동성애자와 이혼자에 대한 바티칸의 태도변화를 둘러싼 논란의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최근 바티칸에서 열린 천주교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 초안보고서에 카톨릭이 그동안 죄악시해 온 동성애와 이혼 및 동거를 포용하는 입장이 담겼다는 논란에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강우일 주교는 시노드 최종보고서를 작성 할 6명의 교부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노드 임시총회는 천주교가 동성애와 이혼에 대해 변화된 입장을 내놓을 것인가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비록 최종 문서에 채택되지는 못했으나 천주교가 이런 이슈들을 의제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반향이 있었다.

강우일 주교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방한 당시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1977년부터 21년동안 고 김수환 추기경을 가까이서 보좌한 바 있고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과 4대강 사업 등 사회현안에 대해 쓴소리를 하며 천주교계 진보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강우일 주교가 오늘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서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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